1794년 3월에 콩도르세(Marie Jean Antoine Nicolas de Caritat, marquis de Condorcet)가 은신처에서 쓴 유언장의 앞부분.
“만일 내 딸이 모든 것을 잃을 상황에 처하게 되면, 나는 딸의 양모인 베르네 부인이 순결하고 불행한 한 아버지의 이 마지막 소망들을 충실하게 이루어줄 것을 부탁한다. 보통 여성으로서 이루어야 할 것들 외에도, 나는 내 딸이 그림 그리기와 판화 그리기를 배웠으면 좋겠다. 먹고 살 정도를 버는 일이 너무 힘들고 혐오스럽지 않을 수 있을 만큼 잘 그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나는 내 딸이 영어를 읽고 말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이것은 딸의 친모의 소망이기도 하다. 그리고 만일 필요하다면 내 딸은 잉글랜드의 스타노프 경이나 디어 경에게, 또는 아메리카의 벤자민 프랭클린의 손자인 배치나 토마스 제퍼슨에게 도움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만일 내 딸이 모든 것을 잃을 상황에 처하게 되면, 나는 딸의 양모인 베르네 부인이 순결하고 불행한 한 아버지의 이 마지막 소망들을 충실하게 이루어줄 것을 부탁한다. 보통 여성으로서 이루어야 할 것들 외에도, 나는 내 딸이 그림 그리기와 판화 그리기를 배웠으면 좋겠다. 먹고 살 정도를 버는 일이 너무 힘들고 혐오스럽지 않을 수 있을 만큼 잘 그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나는 내 딸이 영어를 읽고 말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이것은 딸의 친모의 소망이기도 하다. 그리고 만일 필요하다면 내 딸은 잉글랜드의 스타노프 경이나 디어 경에게, 또는 아메리카의 벤자민 프랭클린의 손자인 배치나 토마스 제퍼슨에게 도움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