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에서 광고비로 집행되는 금액 전체의 90%가 구글이나 페이스북의 주머니에 들어간다." 집을 구하기 위해 신문의 광고란을 펼쳐보던 시절은 오래 전에 지나갔다. 요즘들어 부쩍이나 접속할 때마다 후원금을 달라고 사정하는 유명 정론지 가디언(The Guardian)에서 내놓은 (특유의 길고, 깊고, 설득력 있는) 칼럼의 결론 :
1. 기존 대형 언론의 몰락은 사실상 확실하며 구글, 페이스북, 위챗 같은 플랫폼들이 인기 있는 기자들의 기사가 실제로 돈이 되는 구조를 만들어 앞으로 뉴스 시장을 지배할 것이다.
2. 언론의 공공성 유지를 위해 정부가 어느 정도 책임을 지고 지원할 필요가 있다.
3. 전문 언론인과는 다른 방식으로 시민들이 마치 기자처럼 사회의 눈과 목소리의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책임 있는 뉴스 소비자 및 후원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좋은 시민의 의무이기도 하다.
원문 : https://www.theguardian.com/media/2017/apr/15/journalism-faces-a-crisis-worldwide-we-might-be-entering-a-new-dark-age
1. 기존 대형 언론의 몰락은 사실상 확실하며 구글, 페이스북, 위챗 같은 플랫폼들이 인기 있는 기자들의 기사가 실제로 돈이 되는 구조를 만들어 앞으로 뉴스 시장을 지배할 것이다.
2. 언론의 공공성 유지를 위해 정부가 어느 정도 책임을 지고 지원할 필요가 있다.
3. 전문 언론인과는 다른 방식으로 시민들이 마치 기자처럼 사회의 눈과 목소리의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책임 있는 뉴스 소비자 및 후원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좋은 시민의 의무이기도 하다.
원문 : https://www.theguardian.com/media/2017/apr/15/journalism-faces-a-crisis-worldwide-we-might-be-entering-a-new-dark-age